-전국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2022년도 전국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기관 전국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기타 380개소가 참여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하여, 현재 260여명의 장애인이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증진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기관운영에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