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전통시장 주변 혼잡장소 소통위주 교통관리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설 연휴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어느 명절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을 집중단속과 함께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복합감지기를 활용, 식당가를 중심으로 주·야불문 상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차량 블랙아아스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교량, 그늘구간, 터널 출구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모래·염화칼슘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