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여수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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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희망키움, 내일키움, 희망저축 가입자 140여명 참석…경제적 자립 지원

-희망키움, 내일키움, 희망저축 가입자 140여명 참석…경제적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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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 여수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희망키움Ⅱ, 내일키움, 희망저축Ⅱ 가입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가입기간 3년 동안 저축하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Ⅱ, 내일키움, 희망저축Ⅱ 통장사업은 3년 유지기간 동안 자립역량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적립된 장려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부 권미랑 강사를 초청해 ‘저축과 소비, 그리고 부채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수시역자활센터 정경아 사례관리사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어졌다.


한편,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하반기부터는 방역수칙 완화로 집합교육을 재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들이 효과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키우고, 재정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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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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