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일 취약계층 50세대에 생필품 전달
여수시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10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 5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이날 즉석밥 등 여덟 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겨울철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김영철 위원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문수동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단 한명도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 사업으로 착한가게(가정) 현판 설치,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복지사각지대 119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