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기요 10채 전달

지난 22일 여수시 서시장에 위치한 홍익전자(대표 남상길)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강동에 10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기요 10채는 서강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상길 홍익전자 대표는 “겨울이 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서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남상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익전자는 서강동 착한가게 2호점으로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비롯해 선풍기, 전기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