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21억원 ▲도원초 본관동 창호 교체 2억 6천만원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2억 5천만원 등 총 26억원 특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8일 교육부로부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21억원, 도원초등학교 본관동 창호 교체 2억 6천 4백만원,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2억 5천 3백만원 등 총 26억 1천 7백만원이다.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사업은 학생들에게 적정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지원하고 실내 교육활동 정상화 및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선중학교의 다목적강당은 1998년 건축되어 노후화되고, 학생 수 1천명 이하 기준면적 860㎡의 절반 수준인 476㎡로 협소하여 폭염 및 장마 등 기상이변 시 실내교육활동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목적강당 개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원초등학교는 본관동 외부 창호 노후화로 인한 누수에 학생들이 계단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특교를 통한 본관동 창호 교체 사업으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2012년 개교시 설치되어 노후화된 냉난방기들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질적으로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김회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더 질 좋은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확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미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