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웅천동 인근 도로에서 청결활동…주민들에게 깨끗한 쉼터 제공

여수시 시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서근배)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0일 웅천동 웅천캐슬스타 인근 도로에서 연합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시전동 웅천캐슬스타 일대는 식자재도매센터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건설현장이 많아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는 등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와 새마을 회원 30여명은 이웃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여기저기 방치된 쓰레기도 말끔히 수거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두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