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여수시의회 이석주의원,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동 걸렸다” 고 밝혀
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이석주 대표의원은 10월20일,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석주의원은 “이번 용역은 정원문화연구용역 전문업체를 수행기관으로 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 부터 60일이 소요 된다”면서 “오늘 용역사와 가진 회의를 통해 용역 과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진행상황을 상호 공유하면서 용역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용역의 목적은 첫째, 기존 육역 중심의 국가정원 개념을 해양으로 확장하여 정원 본연의 의미에 충실하면서 국가적인 가치와 여수만의 전통 계승 등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둘째,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주변의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현황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도 섬어촌 문화센터주변 해양정원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주의원은 “여수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지역적 정주환경 특성을 반영한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는 여수시의 미래 발전방향에 부응하며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의 향유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림 형성을 통한 도시생태계 재생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석주 의원은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수시에 더 나은 정원문화를 조성하고 선도하여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여수,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