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9월 30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전개
여수지역신협(이사장 채성수)이 지난 9월 30일 여수시 충무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수지역신협에서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배를 진행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도배에는 전주에 있는 한지협동조합의 기술자가 참여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집수리로 대상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재호 여수지역신협 전무는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여수지역신협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를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