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취약위기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여수시가족+센터에 후원금(500만원)을 전달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어렵고 힘든 취약위기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여수시가족+센터에 후원금(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나눔이 행복이음으로”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행복보따리를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이 추석명절을 어떻게 지낼까하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정에 방문했을 때 태풍으로 인해 학교 휴교로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었다. 뜻밖에 선물을 받아 열어보고 “내가 좋아하는게 너무 많다”며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원해주신 ㈜한화 여수사업장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여수시가족+센터(지미자)센터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꺼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한화 여수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준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수많은 약자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챙겨가겠다”고 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