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 진행
여수소방서(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9월 14일 소라면 김대마을 방문, 전통을 지키며 살고 계신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한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주요 업무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 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이송지원서비스 ▲ 소화기 사용법 ,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재난 피해자 사후지원 등이다.
환절기 홀로 사는 가정을 방문,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및 안전손잡이를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