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남면 안도마을에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섬마을 어르신 안전외출 보행기 지원 행사' 열려
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은 지난 17일 오전 여수시 남면 안도마을에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섬마을 어르신 안전외출 보행기 지원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여수지역 6개 신협(여수제일, 여수중앙, 여수참조은, 쌍봉, 여수, 여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60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50대로 안도마을과 서고지 마을 등에 사는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여수참조은신협 홍재호 전무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 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수 남면장은 “보행 보조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협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신협은 독거어르신 김장 나눔, 조손가정 집수리 봉사, 섬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