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청렴 전광판’, ‘찾아가는 동네 한바퀴’ 청렴 캠페인 전개

여수시 쌍봉동(동장 김용우)이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쌍봉동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찾아가는 현장행정 동네 한바퀴’와 연계해 부패 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장애인거주시설 동행빌리지 임직원, 여수시 청렴시민감사관도 캠페인에 함께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청렴 전광판’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청렴은 우리의 자랑’, ‘부패신고는 나의 의무’, ‘청렴은 사회를 건강하게 합니다’ 등 다양한 청렴 문구가 표출돼 시각적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부패 Zero, Clean 여수, 시민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로 민원인용 행정봉투를 제작하고, 각종 축제 현장에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여수의 중심인 우리 쌍봉동이 주민들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도시, 깨끗한 여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