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주관, ‘월드비전’ 후원으로 청소년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화장실 개선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주관, ‘월드비전’ 후원으로 청소년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화장실을 개선하였다.

노후된 건물로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와 곰팡이에 노출, 추운날씨엔 외풍이 심해 춥고, 또 추워 사용하기 두려웠던 화장실이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마음껏 씻을 수 있는 장소로 바뀌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생활환경에서 마음껏 씻고, 지친 마음에 ‘쉼’을 누리고 가정과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한다.

한편, (사)여수YWCA 부속시설인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08년 6월 5일에 여수중장기청소년터로 설립되어, 2018년 1월 1일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유형 전환되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위기 상황 속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는 생활시설로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