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27·28일 사전투표 “전남교육 살리는데 동참” 당부
-“도민 여러분 적극 지지·관심이 ‘실력 전남’ 첫걸음”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27·28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사전 투표는 거주지가 아니라도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니 꼭 동참해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달라진 전남 교육, 실력 전남, 깨끗한 교육 행정 등을 위한 교육대전환을 위해서는 깨어있는 전남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절실하다”며 “최근 편리한 사전투표 참여가 늘고 있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전남도민 여러분의 관심은 다른 단체장 선거에 비해 떨어진다”며 “현명하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수능성적 꼴찌의 전남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반 학부모나 도민들의 무관심은 일부 세력의 일방적, 치우친 교육을 유발한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교육감에 누가 나왔는지, 누가 적임자인지 꼼꼼히 살펴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남 교육도 이젠 ‘실력 전남’이란 소리를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지지가 ‘실력 전남’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25일 대한석탄공 노조화순지부와 전남교육 청년포럼이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