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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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등 5개 사업 7억 원 확보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등 5개 사업 7억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 문화유산교육 등 5건으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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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하는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2018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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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문화재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는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프로그램이며, ‘Restart! 여수향교’를 주제로 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하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유산 직업 탐험대’ 지역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문화재청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쾌거다.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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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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