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기적의 성장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최고의 연주 역량을 자랑하는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매년 수준 높은 음악제, 풍부한 연주 경험과 검증된 실력의 단원들로 구성된 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가 오는 7월 25일(일) 오후 7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연주를 이어간다.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EPO)는 “earnest(성실한, 진심어린)”라는 악단 명에 걸맞게 ‘음악을 성실하고 진심 어린 태도로 대하자’라는 다짐을 지키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엄선하여 성실하게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악단이다.
EPO는 2018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정기연주회와 2020-2027 대관령 베토벤페스트, 서초 금요 음악회 등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Chamber Music Series 시작하기도한 EPO는 악장, 부악장, 수석 연주자들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Principal Serie의 첫 공연을 여수에서 선보인다.
EPO는 이번 Principal Serie를 통해 전국 각지를 누비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
EPO의 지휘를 맡은 마에스트로 임우준은 늘 학구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음악을 대하는 음악가다.
그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음악감독 김민, 구 바로크 합주단), KBS 교향악단 등 기타 다수의 악단의 콘서트용 음악 작·편곡한 바 있으며, 특히 J.S.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전곡 현악 사중주 버전 편곡 작품 및 Béla Bartók - “6 Tänze in bulgarischen Rhythmen from mikrokosmos”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 편곡 작품 등 도블링어 음악출판사(Musikverlag Doblinger)에서 출판되어 전세계에서 판매중이다. 현재 미국 작곡가· 작가· 출판인 협회(ASCAP=THE AMERICAN 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PUBLISHERS) 멤버이며,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 <2020-2027 대관령 베토벤페스트> 음악감독 직을 맡고 있다.
여수에서 첫 시작을 선보이는 <EPO Principal Serie1, Frei und Einsam ; 자유롭게, 고독하게> 공연은 여수시민 할인 20%, 여수 관내 학생 할인 50%, 타 지역 학생 할인 30% 진행되어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 (학생 할인의 경우 초,중,고,대학생까지만 적용)
공연 관계자는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이 검증된 단원들이 모여 전문성을 추구하는 만큼, 발전 및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 EPO는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로 `EPO Sound`를 들려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향후 행보에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8세 이상 입장가. 예매 인터파크 티켓)으로 진행된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