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19일 새마을회,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면 직원 등 30여명 참여
▲ 지난 19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자생단체와 함께 섬달천 해안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지난 19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자생단체와 함께 섬달천 해안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진, 부녀회장 문계남) 회원과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원 등은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섬달천 해안가에 밀려든 폐어구 등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하고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섬달천은 아름다운 해안과 갯벌, 환상적인 노을로 평소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자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지켜갈 수 있도록 여러 자생단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