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시 정부, 안전한 사회,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다짐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시민의 생명보다 그 무엇도 우선일 수 없다”며 “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시 정부, 안전한 사회,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람중심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1.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통학로 정비, 학교 안전시설 정비
2. 여성이 안전한 사회 등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cctv 설치 확대
3. 재난에 대한 컨트롤 타워 기능과 예방 기능 확보
4. 산단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화 추진
5.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보
6. 안전하고 깨끗한 연등천 정비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 하천 조성
7. 안전한 밥상을 위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조례 제정 및 지역 먹거리 직판장, 직거래 등 로컬푸드 활성화
8. 상수도 노후 관로 신속 정비
9. 생존 수영교육 유아까지 확대
10. 독거노인, 노인 환자, 1인 가구 대책 등 안전한 원스톱 복지 지원을 위한 ‘똑똑 안심센터 설립’ 및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이다.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여수시의원으로 활동할 때도 안전한 여수시를 위해 많은 조례 제정과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김예비후보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등에 관한 조례’, ‘여수시 방문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육성지원조례’ 등을 발의했고,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교육을 실시케 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예방책 방안을 촉구했으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했다. 나아가 영구 임대 주택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도 내지 못하는 세대가 많고 이로 인해 보안등을 설치하거나 전기요금을 분담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를 통해 보안등 설치를 하는 등 주민 편에서 섬세한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한편, 김유화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언론학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박사로 여수MBC 아나운서, 5.6대 여수시의원, 전남복지TV 사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도당 부위원장, 도당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