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 60명, 웅천 해변공원 일대 등 여수시 6곳 환경정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이하 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 60여 명은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웅천 해변공원 일대 등 여수시 6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동행」 봉사단은 농촌일손 돕기 및 해변 환경정화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공공용 봉투 50L 약 22개 분량 수거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 직원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내재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ESG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만큼 기존 봉사활동(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시행, 사랑 나눔 청소 차량 운행, 농촌 일손 돕기 등)뿐만 아니라 공단 경영 전반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