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지난 29일, 여수시 화정면 이장단(회장 정칠성)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화정면 이장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구호물품과 임시거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칠성 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20개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뤄져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