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전창곤 여수시의장 "역대급 활동 보여준 제7대 의회, 끝까지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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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의장 "역대급 활동 보여준 제7대 의회, 끝까지 소임 다할 것"

-의원발의 조례 건수 194건...제6대보다 약 3배 많아
-소상공인 지원, 인구 감소,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현안 해결 노력 촉구

-의원발의 조례 건수 194건...제6대보다 약 3배 많아

-소상공인 지원, 인구 감소,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현안 해결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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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24일 제21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가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남은 시정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전 의장은 “지난 4년간 처리한 총 881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 건수는 194건으로 제6대보다 약 3배 증가했다. 10분 발언은 196건, 시정 질문은 64건에 달한다”며 제7대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15개 의원연구단체가 총 65건의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전라남도 최초 청소년의회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전 의장은 “무엇보다 3년간 이어진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천막농성 종료,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 청소년 백 원 버스 시행 등 민원 현장에 함께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과 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인구 감소,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제217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에 대해 “고심 끝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됐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시와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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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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