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위한 그린뉴딜 정책과제 폭넓게 논의해야
-cop28 대한민국 유치 기원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
>김상희 국회 부의장(가운데)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와 함께 211차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
제 21대 국회 김상희 부의장은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 ‘2050년 탄소 중립’ 선언에 맞춰 ‘국회가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이상기후 현상과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세계가 시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 중의 하나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어필했다.
>김상희 부의장(우). 김유화 희망포런 대표(좌) 기후위기에 대한 논의
또한 앞으로 현재 가장 심각한 당면 과제인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그린뉴딜의 정책과제를 폭넓게 논의해야하고 특히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국회는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관련법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그린뉴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나가겠다. 특히 기후위기는 국가 단위에서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국제적 공조를 펼쳐나가겠다. 온 국민이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협조하고 함께 동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와 함께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김 부의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작은 일부터 함께 실천하자"라는 당부도 전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