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 펴, 도시를 깨우치는 비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생 사회복지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했던 기본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의원이 21일 여수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여서동·문수동·미평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덕희 예비후보는 "시의원 예비후보로서 주민께 인사 올리러 가는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며, "일을 잘해내야 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또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해 왔던, 무장애도시, 포용도시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시켜, 시민 삶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걷고 싶은 도시, 도시와 도시가 서로 연결되는 도시, 격차를 줄이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항상 그렇듯 자세히 보고, 오래 보겠다. 그리고 흔하지 않은 풀꽃이 되겠다.”는 의지로, 지역문화에 기반한 공동체성 복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무장애관광도시 기반마련,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 지역인재 양성 등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었다.
한편 민덕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치 활동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여순10,19사건 특별법제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여순사건이 발발한지 70여년만에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냈으며,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