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덕개천 공원 김대운 지킴이의 '지구지키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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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개천 공원 김대운 지킴이의 '지구지키는 1.5℃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유치기원 생활속 저탄소 실천 릴레이퍼포먼스 195차 진행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유치기원  생활속 저탄소 실천 릴레이퍼포먼스 195차 진행

 

[크기변환]덕개천 공원 김대운 지킴이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서덕리 산 12번지에 위치한 덕개천 녹색나눔숲에서 김대운(78세)씨와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제195 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대운씨는 이곳 서덕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분으로 덕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환경지킴이다.


덕개천 하천공원은 비가 많이오면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매년 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다.
2010년 엄청난 폭우로 인해 주변 농경지가 유실 되었을 때 당시 여수시에서 피해농경지를 매입하여 여수시 예산으로 지금의 녹색나눔숲 덕개천하천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김대운_덕개천.jpg

>아름다운 덕개천 하천공원


김대운씨는 여기 덕개천 하천공원이 조금 더 많이 알려져 여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뜻과 살만한 지구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염원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대한민국 유치성공을 기원하는 195차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씨는 "앞산 뒷산이 수려한 덕개천하천공원 입니다. 이공원은 바닷물과 민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민물장어부터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입니다"  라고 덕개천하천공원을 사랑으로 자랑했다.


특히 1급수에서만 생존한다는 다슬기 있는 덕개천을 보호하고 아껴야한다는 말과 함께 "지구지키는 1.5도 우리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을 통해 살만한지구 후손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라고 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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