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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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70박스 마련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70박스 마련 



[크기변환]4. 문수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jpg

▲ 지난 17일 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애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가 설 명절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70박스를 마련해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7일 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애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난 설에 문수동 관내에서 떡국떡과 가래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마음을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문애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떡국떡과 가래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온정을 전달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 덕분에 더 살기 좋은 행복한 문수동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연등천 주변 청결 및 방역활동, 관내 15개 경로당 에어컨 청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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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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