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김대중전남교육감예비후보 교육소통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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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전남교육감예비후보 교육소통행보 이어가

-14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 가져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

-14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 가져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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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14일 최민혁(사범대지구과학 교육학과), 박지홍(미용직업), 김도현(문화인류학), 이우빈(교육학과), 송준혁(의예과), 김대건(환경교육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을 가지고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왜 교육감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의 뒷받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시스템으로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고 함께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힘께 참여했던 이우빈 학생은 정명여고에 다녔던 이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선생님이실 때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방법에 대하여 물었고, 이에 김대중예비후보는 현장에 있을때는 졸업생들이 대부분 대학에 들어가거나 특성화 고등학교만 가면 거의 취업이 되는 수준이였고 취업이나 진학에 대한 걱정이 요즘처럼 많지 않았었다고 회상하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수 있는 유연한 교육지원 시스템의 구축도 앞으로 보완해 나갈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또래 친구들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올림픽이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의 화재로 전환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참여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변화의 물결에 끝까지 함께 참여하는걸 다짐하면서 자리를 마쳤다.


김대중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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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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