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집에서 잠자던 동전까지…305,520원 십시일반 모아
지난 11일 문수동 원앙아파트 19통 주민들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5,520원을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미숙 통장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돼지저금통을 설치해 주민들의 마음을 모았다. 장롱에 잠자던 동전과 아이들의 용돈까지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문수동 주민들의 참여로 성금 2,330,000원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