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코로나시대 언택 무인 카페 유인스, 마을 주민 안전 지킴이 및 학생 사랑방 역할 하고자 문열어
▲ 코로나시대 언택 무인 카페 유인스가 마을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및 학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문을 열었다.
70,80 시대에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카페가 요즘엔 젊은이들의 아지트이자 학생들의 공부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카페문화도 언택카페(무인카페)로 전환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카페문화도 이제 언택문화 시대로 변화하면서 언택 무인 카페 시대가 열렸다.
여수의 새로운 번화가인 웅천 골목에 자리한 언택 무인카페 '유인스' 카페는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보안등이 없었던 웅천 골목에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 및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문을 열었다.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노트북 문서 작업도 할 수 있고, 언제든지 카페&오피스로써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강재단(부동산중개법인) 웅천분사무소로 민원인의 고충 처리까지 상담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유인스 커피 여수 1호점을 개설한 청강재단 부이사장인 강선호 대표는 "유인스(YOUIN'S)는 커피에 마음을 담아 모든 방문객을 반긴다"라면서 "유인스(YOUIN'S) 카페는 마을의 안전 지킴이 역할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기에 누구든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하여 코로나 시대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