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14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정치 '명의 명약' 다짐하는 시간
-여성의 위상과 비중을 높이는 정치인이 되겠다
>북콘서트애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김유화 시인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김유화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산학연구원 국제회의실(여수캠퍼스)에서 인문시집 '꽃에게 배운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문시집 '꽃아 피어나라'에 이어 두 번째 색다른 인문시집을 출간하게 된 김유화 시인 출판기념회는 14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시 낭송과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여수시 재선의원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원 동료들에게 정치력을 인정 받아 '민주당 전국지방 여성의원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정치와 사회적으로 여성의 위상과 비중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를 예술처럼 삶을 자연처럼'이란 철학을 가지고 아름다운 실천적 인문학적인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서 여수시민 행복소통 북 세미나를 80회 동안 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여수시 인문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 쓰는 정치인답게 고정관념을 떨쳐버린 상상력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노력했다는 평이다.
김유화씨는 노무현 재단 전남 공동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문대사모) 중앙회장과 전남 복지 TV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아름다운 여수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인문적인 시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여수의 메아리가 되고, 징검다리가 되어 병들고 아픈 정치에 '명의 명약'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여성을 대변하고 여성의 몫을 확실히 찾아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