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겨울 해조류'에 담긴 놀라운 건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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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겨울 해조류'에 담긴 놀라운 건강 효능

- 면역력 높이고 유해물질 배출시키는데 도움 주는 해조류 먹는 게 좋다

- 면역력  높이고 유해물질  배출시키는데 도움 주는 해조류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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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전,  보건진료소장)

 
대한민국이 독감과 미세먼지로 연일 앓고 있다. 이럴 때는 면역력을 높이고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해조류를 먹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유발하는데, 갈조류 추출물은 악화하는 기도염과 알레르기 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적 잠재력이 있다.

해조류(marine algae)는 해수에 서식하는 광합성 식물로써 미세조류와 거대조류가 있는데,특히 거대조류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유용한 식용, 사료, 비료, 의약품, 공업용 원료 등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수산자원의 먹이,산란 번식장으로도 활용되어 오고 있다.

해조류 해조 다당체는 중금속이나 유해 유기물의 흡착 배출 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 조절 작용도 뛰어나며 피부를 통해 유해 성분이 생체 내로 흡수될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 산화를 억제하는 것이 필요한데, 해조류는 이에 대한 우수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톳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전혀 없는 다이어트 바다식품 

-다시마
쇠고기, 우유에 비해 미네랄, 섬유소,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미네랄, 요오드, 칼슘, 알긴산, 라미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의 건강에 유익한 자연식품이다.

-미역
식이섬유, 아미노산, 요오드,  엽록소가 많고. 이 성분은 항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
 단백질이 많고 타우린 성분도 풍부한 식품이며 타우린 성분은 간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수치에 효과적이며. 비타민A가 많아서 눈에도 굿!

-파래
단백질, 섬유질, 요오드, 칼륨 성분들이 많고  특히 칼슘이 많은 식품이다.
파래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폐의 점막을 보호한다. 그리고 파래 속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 스트론튬 흡수를 차단하고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파래는 과산화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는 반응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 이는 우수한 항암 능력으로 이어진다. 파래는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 성분이 8.97mg/g로 미역, 다시
마, 톳,  김 중 가장 많은 양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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