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여수시,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기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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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기관 '영예'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우뚝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우뚝



1. 여수시,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기관 ‘영예’.jpg

▲ 여수시가 상가밀집지역인 학동선소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학동1 공영주차장 모습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도시를 인구규모 및 특성에 따라 4개 그룹(가~라)으로 나누어,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라그룹(30만 이하 31개 市)에 속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31개 교통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자전거‧보행자 관련 정책추진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은 그동안 우리 시가 교통 분야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보행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으로 시상식은 서면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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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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