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알맞은 호박, 양배추, 생강, 마늘, 알타리무 등
화양면 용주리에는 정성껏 가꿔진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용주 할머니 장터가 있다.
용주 할머니 장터는 소제마을에서 용주리로 진입하는 도로의 커브 길에 위치한 초록색 천막이 있는 작은 장터이다.
이곳에서는 가을에 알맞은 호박, 양배추, 생강, 마늘, 알타리무 등 여러 농산물을 볼 수 있다.용주 할머니 장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이고 시중보다 저렴하면서도 싱싱한 농작물이라는 점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이 찾고 있다고 했다.
장사를 하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은 “여름철에 인기 있는 옥수수가 끝나서 손님이 조금 줄었다.하지만 고구마랑 양배추가 꾸준히 많이 팔린다. 화양면은 땅이 좋아서 고구마가 참 맛있다” 라고 했다.
화양면에서는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마다 ‘화양 농. 특산물 직거래장터’ 가 열리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용주 할머니 장터보다 더 큰 규모로 더 다양한 농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다음해에는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과 친구와 우리고장의 가을 나들이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용주 할머니 장터’ 적극 추천합니다~~~
강성은 학생기자 (웅천중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