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국동 라인아파트 상가, 새마을지도자 20명과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남 여수시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동 라인아파트 상가에서 새마을지도자 20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각종 재료 다듬기와 버무리기 등 힘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동절기를 맞아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위해 정성으로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의 이웃 7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최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하는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보살피고자 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행란 국동 부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