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전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는 지난 11월 25일 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하는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보살피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게 되었다.
이 활동 2018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5가구를 선정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개․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랑 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첫 활동은 율촌면 송도마을 강○○(여, 85세, 홀몸노인 가구)어르신 주택으로 누수의 원인을 해결하는 방수작업과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김승일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