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화양면 창무리 대추나무는 자연의 선물이다~
화양면 창무리 사람들은 인격이 좋으시다. 노인 약 70%, 어린이10%, 어른20%정도의 시골 마을이다.
호두나무 주인어른도 인격이 좋으셔서 호두를 주워가도 아무말씀도 안 하신다. 바람이 불면 호두가 떨어지고 우리는 호두를 먹을 수 있다.
내 친구 예서는 안산동에 산다. 예서 동네는 예쁜 고양이가 많아서 좋다고 했다. 앞집 아저씨도 고양이에 푹 빠졌고 안산동 사람들은 동물을 사랑한다고 했다.
우리마을에서 보면 우리 집이 많이 높다. 집 옆에 개천이 있는데 그 곳에 있는 대추나무가 제일 좋다.
대추나무는 마을 사람 모두의 손이 닿는다. 대추를 따먹으면 아삭아삭 소리가 난다. 대추는 길가에 있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자연의 선물이다.
김시현어린이기자(관기초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