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11월 '연안정화의 날'맞이 여수․광양항 해안쓰레기 수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11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광양항 우순도 해변, 여수신항 북방파제, POSCO 주변 해안가 등 3개소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항 우순도 해변 정화활동은 11.23.(화) 오후 3시부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천해양수산사무소 주관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여수신항 북방파제와 POSCO 주변 해안가는 11.25.(목) 오후 3시부터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POSCO,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 상태지만 최근 여수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당일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및 개인별 열체크를 실시한다”며, “내년에는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