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2019년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에 선정된, 연극 '야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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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2019년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에 선정된, 연극 '야천' 무대에 오른다

-최순길 연출가의 연극과 난타, 임포마을 한 가운데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최순길 연출가의 연극과 난타, 임포마을 한 가운데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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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이 있는 임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솟대의 전설과 해돋이에 얽힌 사연 ‘야천’이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9월 20일 열린다. '야천’은 최순길 연출가의 작품으로 연극과 난타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정식을 표현한 작품이다. 임포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났던 사건과 왜군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무대에 올린 작품 ‘야천’을 쓰고 연출한 최순길 연출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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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출가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연극을 통해 여유로움과 차분함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 가끔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아도 좋은 것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 속에 연극에 대한 깊이가 느껴졌다.
 
한편, 문화해설사로 봉사활동을 하는 여수사랑 예찬가 최 연출가는 앞으로 여수가 문화사업을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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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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