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송하진의원, 6대 때 지역구인 시전 웅천 민원발생 웅천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층수변경문제 왜 제대로 점검하지 않았나
-웅천 택지개발 모든 의구심 풀릴 수 있도록 임기내내 특위 연장해 줄 것 요청
제193회 정례회 10분 자유발언에서 문감태 의원이 웅천특위 활동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다.
이하 내용은 문의원의 발언을 요약한 것이다.
웅천특위위원의 한 사람으로써 동료의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지킬줄 모르는 송하진의원의 이번 행위에 대하여 지역구 주민에게 선출된 의원 개개인의 인격 모독과 함께 심한 불쾌감과 배반감, 자괴감을 느끼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지역민들에게 발표하고자 한다.
여수시의회가 발행한 제6대 여수시의회 여수의정이라는 책자에서 발췌한 바에 의하면 송하진의원님은 제6대의원으로 웅천택지개발과 관련된 지역구가 있는 시전동, 만덕동, 둔덕동, 미평동이고, 제6대 전,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이자. 2014.7- 2016. 5, 2016.11-2017.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직시되어 있다.
초선인 문갑태가 재선의원인 송하진 의원에게 묻겠다.
웅천택지개발사업중 지구단위변경중 가장 의혹이 있는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층수변경이 이루어진 시기가 언제인가?
2015년 9월에 7층에서 29층으로 변경되었다. 그때는 송하진의원님이 활동하고 계셨던 환경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인 공영개발과에서 택지개발업무를 담당했고 도시계획과에서 층수변경이 이루어진 시기다.
또한 웅천택지개발분양수익은 도시개발특별회계로서 소관부서인 환경복지위원회가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였다.
그럼. 6대 때 이번과 같은 열정으로 웅천택지개발사업을 면밀하게 살폈으면 웅천이 지금의 웅천처럼은 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 안하셨는가. 지역구인 시전 웅천의 민원발생의 웅천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층수변경문제를 왜 제대로 점검하지 않았는가?
그때 의원님들은 너무 똑똑해서 따지지 못했나?, 아니면 너무 무능해서 따지지 않았나?
아니면 저희 7대 초선의원들이 무능해서 똑똑하신 의원님이 저희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인가?
잘못을 했으면 그때 잘못을 지적해야 옳은 것 아닌가?
일은 선배들이 벌려놓고 뒤처리는 후배들 초선들이 해야한다는 말인가? 당치도 않는 생각이다.
일을 잘못 처리한 선배들이 먼저 시민앞에 사과해야지. 그것이 사람사는 이치 아닌가? 그것이 올바른 의정활동 아닌가?
웅천특위구성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웅천특위의 목적은 웅천택지개발 관련 각종 의혹제기를 실태파악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을 없게끔 하자는 취지로 제안이 되었다.
동료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구성된 웅천특위구성를 놓고도 갑론을박으로 무조건 특위에 반대하는 의원으로 낙인을 찍어 본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일부언론은 송하진의원이 기자회견하는 하는 자료는 그 사실여부를 떠나 모두 실어주면서 반박자료는 한줄조차 기사화하지 않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
송하진의원님 초선으로서 한말씀만 더 드리겠다.
남을 비판하기전에 본인의 행각을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무소속인 송하진의원님이 웅천특위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1,2차 논의 끝에 특위를 결성해주었다. 그런데 첫 회의에 일부의원들이 특위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특위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서 박성미. 정현주의원 2분이 사퇴하였고, 그 와중에 특위위원들 대부분이 송하진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였지만, 본인의 고사로 주종섭위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특위의 반박자료에로 잘 기재되어있지만, 송하진의원은 애초부터 특위활동을 할 생각이 없었다.
7차회의중 참석은 3번 그것도 발언은 총 2번밖에 없었다.
도대체 누가 특위활동을 방해하고 나태한 것인가?
간담회, 자료를 못구하는 특위라 무능하다고 사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행동인가?
그렇게 특위위원들이 보기가 싫었고, 무능하던가?
저는 똑똑히 지켜볼것이다. 얼마나 혼자 똑똑하게 웅천에 대한 내용을 잘 따지는지 볼것이다.
본회의장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아직 특위기간이 남아있지만, 웅천 택지개발에 모든 의구심이 풀릴 수 있도록 임기내내 특위를 연장해 줄 것을 요청드리는 바다. 그래서 송하진 의원에게 당한 인격적 모욕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받고 싶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