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11월 6일~7일 두 번째 낭만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열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치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 낭만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약 3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였으며 광주 전남 동부권 지역 약 80여개의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한 지역 특산품 그리고 전세계 열풍과 함께 펼쳐진 오징어게임과 달고나 뽑기 등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조기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역 앞과 EDG구간에서는 청년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낭만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낭만페스타의 흥을 한껏 끌어올려 주었다.
재단관계자는 ‘단순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플리마켓보다 여수의 문화 1번지로서 박람회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문화와 낭만이 있는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통해 문화예술 사업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강용주 이사장은 ‘광주전남권을 넘어 전국 플리마켓협의회를 만들어 경쟁력있는 지역상품과 마켓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낭만버스커들과 겨울철 인기 먹거리 군고구마, 붕어빵, 오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 낭만페스타”는 11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2일간 박람회장 EDG 구간에서 열린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