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전남도의회는 강정희 도의원 (시전·둔덕·주삼·삼일·묘도동)이 여수지역신문협회 (박양규 대표)가 선정한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돼 ‘제2회 여수의정대상’을 30일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수지역 대표 언론인 여수신문, 남해안신문, 동부매일, 여수타임즈로 구성된 여수지역신문협회는 올해 접수된 의원들의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개인 공적, 업무추진력, 정책제안 등 3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여수의정대상’은 생산적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최우수 광역의원 1명, 최우수 기초의원 1명과 우수 기초의원 2명, 최우수 국회의원 1명을 선정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강정희 의원은 특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 중 최다 질의 의원으로 등극했다.
강 의원은 제11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전라남도 사회적일자리 조례,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고대문화권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 등 도민의 일자리와 경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관련 사업, 국제컨벤션센터 건립과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여수유치 건의 활동 등 지역구 현안해결에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정희 의원은 “도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와 토론회자리를 자주 갖고 있다”며 “도민 옆에 든든한 도의원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다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2018 매니페스토 광역의원 약속대상’과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