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할 것

> 전남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문수, 미평, 소라, 쌍봉) 협력사업의 일환인 '생활복지운동,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

전남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문수, 미평, 소라, 쌍봉)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하는 2021 사회복지 학습동아리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 학습·연구 활동 동아리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최종 10개 학습동아리가 선정되어 동아리 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조직화 이론 및 사례’이라는 학습주제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조직화 실무자 총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대표 서**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학습아리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이론을 실무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주민,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습동아리는 9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휴먼임팩트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교육 수강할 예정이며 ‘마을을 활기차게 변화하는 사회복지 실천 노하우’, ‘사람이 모이는 힘’,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실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복지관 네트워크 협력하며 생활밀착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주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생활복지운동, 복지상담소 운영, 정기적인 네트워크 협력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