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9월~11월 선착순 100명
-청년지원센터 내 비대면 모의면접(AI, VR) 체험기회…비대면 면접 적응력 향상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청년 면접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청년 면접 지원에 나선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소재 만 19세~39세 청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모의면접의 날(이력서 사진촬영)’을 운영한다.
모의면접의 날은 청년들이 AI‧VR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취업시장에 대한 선제적 경험을 쌓게 해 취업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모의면접 체험자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함께 제공한다.
모의면접의 날 신청자는 약 30분 가량 AI‧VR 모의면접을 체험한 후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제공받아 원하는 날짜에 사진관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수시 거주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우리 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취업지원준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