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여서동에 위치한 ‘농아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여수 농아원’은 언어-청각 장애인들이 2동으로 나누어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이후로 후원금도 1/3수준으로 줄고 각 단체들의 봉사활동도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강문성 의원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도 제약되고 사람간의 만남도 자유롭지 못해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더욱 쓸쓸해 보인다.”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과 시설관계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으로 인해 생활하는 장애인분들을 일일이 뵙지는 못했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심과 온정을 보내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