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환경선진국의 브랜드 확보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185차 동참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185차 릴레이퍼포먼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화 되어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185차 릴레이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지난 2019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로 전남도 의회 본회의를 통과시킨바 있다.
강 위원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기후변화로 엄청난 폭염과 강추위, 갑작스러운 태풍과 폭설 등 기상재해와 대기오염 악화로 인한 큰 피해 등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환경선진국으로서의 브랜드 확보와 국토균형발전, 영호남화합 차원에서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2019년 당시 대표발의 했던 뜻을 언급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한 강정희 위원장(가운데)
최근 지난 9월에 강정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여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도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권 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환경대책 정책이다.
강 위원장은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민들의 다짐이고 환경정책을 만드는 밑걸음이다. 이번 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은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으로 이끌것이다"라고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