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내년 3월 22일부터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4월 29일 결정‧공시
▲ 여수시는 2022년도 관내 26만 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
여수시는 2022년도 관내 26만 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현장중심의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 되면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내년에는 변경된 공시 일정에 따라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하며, 매년 5월 말일 기준으로 공시됐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한 달 앞당겨져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여수시 민원지적과(☎659-3361~3364)로 연락하면 된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