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 여수시청 인근에 설치된 도로명 표지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로지명표지판을 도로명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시행한 도로명 주소체계 조기정착과 도시미관 개선, 도로이용자 편의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여수시청~죽림사거리 ▲도원사거리~해산저수지 ▲둔덕삼거리~작양제까지 총 92개소의 표지판 교체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3단계 사업은 ▲죽림사거리~화양면 용주리 ▲여수시청~웅천생태터널 ▲미평주공삼거리~미평삼거리까지며,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공사 기간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지판 교체 1단계 사업 여수IC∼돌산교차로, 주삼IC∼돌산대교 입구, 쌍봉사거리∼만성리해수욕장까지로 지난해 12월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