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 지난 13일 여수시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3일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기후환경보전의 실천의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락희 기후보호전문가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미세먼지 대응법을 교육하고 신생에너지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미세먼지 마스크와 기념품을 참석자에게 전달했다.
교육은 연말까지 열릴 계획이며,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여수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후환경과로 팩스(659-5823)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기후환경보전에 대한 이해와 시민 공감대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