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월호동(동장 한광민)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 월호동(동장 한광민)이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년의 행복 따스한 달빛채움 사업’을 추진한다.

 월호동은 지난 7일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달빛채움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100만 원을 투입해 비상연락망 밴드(팔찌) 지원, LED전등 교체, 홀몸노인 안부살피기 및 반찬 지원, 고령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달(月)빛채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후원금 1,200만 원을 모금해 소외계층 176세대에 밑반찬, 여행경비, 방충망 교체, 연탄, 긴급구호비, 내의 등을 제공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