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여수시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협력, 여수시 지역 특색 살린 교육정책 개발과 전력투구 결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발표(사진: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여수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에 2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고,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정주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의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에서도 제237회 정례회에서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힘을 실었다.
전라남도가 이번 2차 공모에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여수시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 등 여수시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전력투구하여 뜻을 모은 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발에 도교육감과 도지사의 협약을 통한 3유형 목포·무안, 나주, 영암·강진·신안 6개 지역과 도교육감과 기초 지자체장 협으로 진행되는 1유형 광양 1개 지역, 총 7개 시·군 선정되고 해남은 예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최향란 기자